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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밭칼국수 2호점 :)
영업시간 11:00~21: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0:30
면은 우리밀로 직접 반죽하여 숙성하고 자가제면하기 때문에 방부제가 없어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김치무생채는 2호점에서 최상의 재료로 직접 검수하고 만들어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각종 야채류&바지락 등 당일 받아 고객들께 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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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기시간이 너무 길긴 하지만 그래도 담백하니 너무 맛있어서 가끔 방문하는 밀밭칼국수.
기본 1시간은 기다리는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그래도 항상 만차.
처음에는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했는데 이제는 1시간 정도는 영상보거나 산책하면서 적응한 것 같아요.
주변에 산책할 곳이 없긴 하지만, 길어질 때는 옆에 카페에서 음료마시면서 기다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카페도 덕분에 장사가 되는 것 같았어요. :)
언제 생긴지 모르겠지만 카페235가 있었는데 대기 많을 때 또는 날씨가 춥거나 하면 사람이 가득이었어요.
시간보내기도 후식으로 먹기도 좋지요.
주차하고 우선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연락처, 인원수를 입력하고 대기해야 합니다.
바로 카톡으로 알림이 오고 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바로 앞 팀이 입장하면 미리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여기는 입구 바로 안쪽에 있는 포장 주문 키오스크입니다.
포장 주문할 경우 같이 대기하지 않고 별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 바로 오른쪽이 화장실이에요.
이전이랑 달라진 점.
작년까지만 해도 입장할때 카운터에서 미리 주문하고 테이블 번호에 맞춰 착석해야 했는데요.
지금은 테이블마다 이렇게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착석 후 주문하면 됩니다.
추가 주문도 가능해서 더 편해진 듯 해요.
주문만 하고 결제는 다 먹고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진행합니다.
한 그릇에 배추김치와 무채를 같이 담아봤어요.
4명이니 김치랑 무채를 각각 담으면 먹을 때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배추김치와 무채는 항아리에 별도로 주고, 먹을 만큼 덜어서 먹습니다.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얼큰한 김치랑 무채입니다. 칼국수 집에서 김치는 무조건 맛있어야 하잖아요.
무채 비빔밥 (3,000원)
밀밭 칼국수에 가면 칼국수는 기본이지만, 무채 비빔밥은 꼭 먹어야 해요. 진짜 맛있어요.
참기름인지 들기름인지.. 거기에 밥 한 공기와 김가루가 얹어 나오는데요.
그 위에 무채를 넣고 비벼 먹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4인 가족 기준으로 칼국수 4인분, 무채 비빔밥 2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칼국수 (10,000원)
바지락은 아래 가라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칼국수면을 어느 정도 먹어야 바지락과 같이 퍼담기 편하더라고요.
칼국수를 계속 끓이면서 먹는데도 면이 퍼지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육수도 담백하고 바지락 때문에 시원하고.
진짜 깔끔한 바지락 칼국수.
대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 듯 해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계속 생각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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