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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
영업시간 : 12:00~21:00
평일 런치 : 12:00~15:00 / 평일 디너 : 18:00~21:00
주말 런치 1 _ 11:30~13:20 / 주말 런치 2 _ 13:40~15:30
주말 디너 1 _ 17:00~18:50 / 주말 디너 2 _ 19:10~21:00
(15:00~18: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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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
"VIKING'S WHARF
The world's best seafood restaurant
샌프란시스코의 Fisherman's Wharf(피셔맨스 워프)를 모티브로
해산물들이 눈앞에 펼쳐져 마치 해안가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수십 가지 제철 자연산 해산물을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
지난 10월에 다녀온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입니다.
우선 바이킹스워프를 방문하려면 예약을 꼭 해야 합니다. 필수!
온라인 캐치 테이블로 하거나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금 1인당 10,000원이 발생합니다. 카드결제하고 이용일 당일. 이용 시간에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점은 롯데월드 몰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 디너 1 (17:00~18:50) 시간대로 예약했고
5시 전에 방문했더니 입장 대기 줄이 있었어요.
줄 서서 예약확인 후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손 씻는 곳으로 안내받고 이후에 테이블을 안내해 줍니다.
여기 입구 쪽이고 뒤쪽으로도 테이블이 많은 편이에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친구, 연인, 외국인 등 다양했고 완전 만석.
바이킹스워프 1인 $110.
금액이 달러 기준이라 매일 환율에 따라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식사 종료 후에 계산을 하고, 앞에 금액이 한화로도 나와있습니다.
금액은 IBK 기업은행 전일 환율 기준이라고 해요.
(종료시간이 가까워지면 미리 결제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식사 종료 후 천천히 나갔는데 다들 미리 하셨는지 줄이 길지 않았어요.)
TWG tea.
여러 종류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TWG라니!
1837 Black tea 입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찻주전자와 컵을 줍니다.
따뜻한 티를 마시니 소화되는 것 같고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죠!
생과일주스로 바로 나오는 오렌지주스 자판기와 망고도 주문하면 바로 손질해 줍니다.
뷔페와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은 공간이 나눠져 있습니다.
* 랍스터
입장하고 초반에만 줄 서서 받았고 이후에는 바로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랍스터 있는 쪽으로 가면 방금 찐 랍스터를 손질해서 접시에 올려줍니다.
한 접시에 한 마리씩인데 양도 많고 대게와는 다른 쫀득한 식감. 게다가 따뜻하니까 더 맛있었어요.
푸드파이터만큼 위가 커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_____^
* 그릴 바
그릴 바도 마찬가지로 차례로 줄 서서 이용합니다.
그릴 코너 6가지(그릴드 치킨, 베이크 랍스터, 왕갈비, 전복, 새우, 오징어) 메뉴 중 3개를 선택해서 직원분께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습니다. 그리고 진동벨이 울리면 다시 가서 받아오는 시스템.
특히나 왕강비와 오징어가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베이크 랍스터보다 그냥 랍스터가 더 맛있었어요.
* 해산물 코너
해산물 코너는 8가지(참소라, 북방대합조개, 가리비, 피조개, 멍게, 개불, 전복) 중 4가지를 골라 직원에게 테이블 번호와 같이 이야기하면 손질해서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바로 손질해줘서 그런지 엄청 싱싱하고 가리비, 피조개, 전복이 특히나 맛있었어요!
여기 코너에서만 3번 정도 먹은 듯해요. :)
* 스시 코너
회랑 초밥 코너도 따로 있어서 메뉴 3가지를 선택하면 바로 손질해서 받아올 수 있습니다.
초밥은 배부를까 봐 스시만 열심히 먹고 왔지요.
* 그 외 뷔페 메뉴
그 외 메뉴는 거의 비슷합니다. 샐러드 육회, 튀김, 새우장, 꼬막 비빔밥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근데 랍스터랑 해산물, 스시 위주로 먹느라 다 못 먹어보고 오긴 했어요.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게다가 탄산수는 산펠레그리노가 병으로 제공됩니다.
*후식
후식 중에도 가장 맘에 들었던 젤라또!!!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몰리는 시간대도 다 비슷합니다.
끝나갈 즘엔 후식도 줄 서서 먹어야 해요. 그래도 줄이 길지 않아서 메뉴 고르며 기다릴만했어요.
한 컵에 메뉴를 섞어서 담아주기도 하지만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제 동생과 저는 종류별로 한 컵씩!
리조 네로, 리모네, 초콜라또, 멘타, 딸기치즈, 한라봉, 소금우유, 블루베리 요고라또 이렇게 8종류가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랍스터와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메뉴까지.
자주 올 수는 없겠지만 진짜 금액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어요.
약 2시간 정도의 시간도 부족할까 봐 걱정했는데 배가 불러서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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