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내용에 이어서
설 연휴에 방문했던 낙산비치호텔입니다.
1박 2일이었는데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찍었더라고요.. ㅎㅎㅎ
- 호텔 투숙할때 복도에 아이스룸(Ice Room)이 있습니다. 얼음이 나오는 제빙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겨울에 와서 얼음 먹을 일이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 그리고 지하에 여러 시설이 있는데요.
이전 내용에 썼던 cu편의점과 해수사우나 말고도 멀티룸(14:00~21:00)이라고 노래방과 게임기가 있는 장소, 키즈룸(14:00~21:00) 키즈카페처럼 꾸며놓은 곳인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탁실(24시간)이 있습니다. 여름에 낙산해변에서 놀고 와서 이용하기도 좋고, 오래 머무를 경우에도 편할 것 같아요.
이제는 조식!
이렇게 시간대 별로 조식, 중식, 석식으로 나눠집니다.
조식 (07:00~10:00)
중식 (11:30~15:00)
석식 (17:00~21:00)
이용금액은 성인 28,000원 (14세이상~성인), 소인 18,000원 (36개월~13세)입니다.
도담 레스토랑 조식.
전날 22시까지 예약하면 25,000원이니 전날 예약하고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꽤 넓죠. 여기도 역시나 오션뷰 자리는 인기 만점.
호텔자체가 언덕에 있어서 그런지 1층에는 레스토랑에서도 바다가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메뉴도 초밥, 회, 갈비탕, 국수, 과일, 커피 등등 식사 메뉴가 아주 좋았어요! 우리도 개인당 거의 3 접시 이상 먹은 듯해요.
배가 불러서 점심도 조금밖에 못먹었을 정도였습니다. :)
호텔 조식이 보통 2만원 이상인데 진짜 실망스러운 곳 많잖아요.
후식도 아이스 홍시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부지런히 조식 먹고 낙산사 구경한 뒤 체크아웃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조식을 너무나 천천히 많이 먹어서 시간이 애매해졌어요..
체크아웃해도 주차는 12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셔서 체크아웃 후 낙산사를 구경했습니다.
낙산사 (매일 06:00~17:00)
입장료 어른 4,000원 (주차비 별도)
낙산사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눈 내린 낙산사는 다니는길 말고는 제설작업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한 상태였어요.
근데 관광객 입장인 저는 눈 내린 건물과 길이 너무 예뻤습니다.
방문했던 사람들이 작은 눈사람도 만들어서 구경거리도 많았습니다.
작은 눈사람인데도 각자 개성이 나타나죠.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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