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기록. 6월 첫째주 현충일 연휴기간에 간 여행이라 관광지마다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그전에 ktx는 미리 예매해둬서 괜찮았는데.. 숙소가... ㅎㅎㅎ 동생과 저는 1박2일로 간거라 렌트카없이 뚜벅이로 다녔거든요. 그래서 보문관광단지쪽으로는 안가서 숙소를 황리단길, 첨성대나 대릉원쪽으로 알아봤는데 노숙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숙소가 없었어요ㅠㅠ 예쁜 한옥숙소는 당연하고, 그러다가 겨우 찾은 141미니호텔. 대릉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시내와 조금 떨어져 골목길에 위치해 있었지만, 걸어다니기에 충분했고 그만큼 조용했습니다. 안쪽이 본관. 왼쪽 도로변에 있는게 별관이에요. 우선 체크인은 본관에서만 가능합니다. 로비가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더라구요. 둘째날 비가 왔는데 비닐우산도 판매하셔서 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