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 지난 추석에 다녀온 휴휴암.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봤었는데 바위 근처에 물고기 떼가 엄청 많이 오는 모습이 신기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도로 옆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약간의 언덕을 올라서 걸어가면 휴휴암이 나옵니다. 이렇게 큰 바위근처로 물고기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