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같이 식사하러 다녀온 대관령 쌈밥입니다.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주차장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듯해서 와봐야지 하고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왔습니다. :) 외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림시장 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변 식당에 찾아온 손님들과 시장 손님들까지 좁은 차도가 더 복잡해지는 곳이에요. 신기하게도 그 거리에 다른 식당들은 날씨 좋으면 저녁때에는 도로에(주차장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식사하는 분들도 있어요. 바로 옆에 차들이 지나다니는데..? 나만 위험해 보이는 건가. ㅎㅎㅎ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리게 나왔죠.. 구이류도 있지만 쌈밥집답게 쌈밥 종류가 진짜 다양하죠? 이날 바람도 차고 갑자기 추워져서 불고기 쌈밥으로 정했습니다. 대패, 우삼겹, 차돌, 우렁, 불고기, 오리 쌈밥.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