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카페.빵공장 라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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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유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 09:00~20:30 (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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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빵공장 라피유입니다. 참 가는 곳만 가죠.
그동안 가끔 들렀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드디어 올려요.
저번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에 갔다가 방문했습니다.
망향비빔국수 본점이랑 엄청 가까워요. 차로 5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 가족이 빵공장 라피유를 찾는 이유는 빵이 담백하기 때문이에요.
너무 달거나 크림이 듬뿍듬뿍 들어있는 빵은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입맛이 참 그렇죠.

이렇게 건물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비닐하우스, 논, 밭 등을 지나다가 있으니 지나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_____^

"입구에 들어가면 인기 메뉴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천연 버터, 프랑스 밀가루, 독일 밀가루, 유기농 설탕과 엄선된 지역 특산물로 정성 들여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빵과 로스팅한 커피만 판매합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1층에 있는 좌석이에요. 빵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상 빵만 사 가고 음료도 테이크아웃만 하느라 좌석에 앉아본 적이 없네요. :)

2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입니다.
2층 내부에도 테이블이 더 있는데 만석이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1층에는 빵 사러 오는 손님들이 있으니 2층이 더 조용하게 대화나누기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다 2층에 계셨나 봐요.

연천라떼 5,000원 (ice만 가능)
연천율무라떼 4,000원 (hot만 가능)
망고요거트 5,000원

라피유에는 항상 오후에 방문해서 저는 커피 말고 망고요거트를 먹어요. 근데 다른 음료 말고 이것만 먹기는 합니다. :)
망고요거트 위쪽에 시리얼 같은 과자가 올라가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한입씩 뺏어 먹어본 연천라떼는 미숫가루와 맛이 비슷했어요. 많이 달지 않은 미숫가루. 우유 거품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진짜 고소한 맛이에요. 그리고 연천율무라떼는 따뜻한 음료를 좋아하는 엄마의 원픽. 저희 가족은 항상 먹던 것만 먹네요. 하하하
율무라떼는 연천라떼와 맛이 비슷하긴 하지만 좀 더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 둘 다 고소한 맛이 강한 라떼에요. 특히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카카오 빵, 모카 빵, 소금 바케트, 올리브 빵, 토마토 양파, 밀기울 빵, 요거트 발효빵, 17곡 빵

호박 빵, 계피  생강 빵, 율무 흑임자 빵(5,500원), 쑥떡 치아씨드, 경주 찰보리, 콩보리 인절미(5,500원), 고구마 빵, 콩팥 빵, 허니 갈릭, 크랜 베리롤, 야채빵

크림치즈 빵,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 쑥 쿠키, (연천, 좌상) 쿠키, 홍국 쿠키, 모카 쿠키

소세지 빵, 연천 팥빵(2,500원), 토마토 카프레제, 달달구리 마늘빵, 구운 샌드위치

브라우니, 오색쿠키, 크라상, 애플파이, 크림치즈 소보로
(저희가 구매한 빵만 금액을 써놨어요.)
연천 팥빵은 팥빵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꼭 사는 빵이에요. 팥이 달지 않아서 짱맛.
율무 흑임자빵과 콩보리 인절미는 빵이 부드럽고 텁텁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속도 편한 것 같고.
인절미 가루가 과하지 않아 먹기도 편했어요.

사진에 있는 빵 말고도 냉장고에 들어있는 빵 종류가 더 있어요. 치즈케익 등등. 빵 종류가 진짜 다양하죠. 금액도 거의 4,000~6,000원대예요.
주문하는 곳에는 시식할 수 있는 빵도  있으니 맛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