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카페.미실카페

 

경주여행기록.
6월 첫째주에 다녀온 경주여행.
현충일 연휴라 전국 어디든 사람이 많았었다고 하죠.
경주에도 온 국민이 경주로 놀러온 느낌이었습니다. :)
하긴 저희도 놀러왔으니 말 다했죠.
저희가 일찍도착해서 11시에 점심을 먹고, 점심시간에 카페가고 이렇게 시간대가 빠르다보니 조금 편하게 다녔던 것 같아요.

 

 

경주의 다른 식당이나 카페가 그런 것 처럼 한옥집을 카페로 만들었나봐요.
야외 공간도 루프탑도 사랑방도 있었구요.
가구도 한옥에 맞는 스타일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죠.
위에 말한 것처럼
다들 점심먹는 시간에 카페를 와서 우리랑 한팀정도 있었는데,
이후엔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식당 찾아가던 중에
찜하고 갔다가 밥먹고 찾아온 곳 입니다. ㅋㅋㅋㅋ

 

 

여길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동생과 둘 다 시그니처메뉴로 주문했어요.
미실아인슈페너 (7,500원)
그린티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아인슈페너 였구요.
봉황대라떼 (7,500원)
라떼맛이지만 우유크림?거품?이 진짜 부드럽고 많았어요.

빙수도 먹고 싶었지만 배부른 상태라ㅠㅠ 음료만 마시고 왔지요.

편하게 앉아 다음 일정도 정리하고 사진도 찍고 잘 쉬다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