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통나무집닭갈비 남춘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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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닭갈비 남춘천점

영업시간 : 11:00~21:30 (20:3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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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닭갈비 남춘천점]

지난 7월 비발디파크로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족끼리 드라이브 삼아 통나무닭갈비 본점에 가끔 방문했었는데

남춘천점이 거리도 가깝고 새로 오픈했다고 하길래 와봤지요. 

 

 

입구로 들어가면 카톡으로 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남춘천점은 철판과 숯불을 선택해서 대기 신청이 가능해요.

테이블이 다르다 보니 구분해서 받나 봐요.

숯불은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했는데

저는 철판 닭갈비를 더 좋아해서 기다렸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건물 외부도 내부도 깔끔하더라고요. 

 

 

이렇게 외부 공간도 있었는데

한여름이라 운영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날씨 좋아지면 여기서 먹어도 분위기 있을 듯하죠.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한쪽에 무인 카페가 있는데 아직 미운영 중이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닭갈비, 우동사리, 막국수 먹고 싶은 메뉴 다 주문했지요. 

 

 

들어가면 바로 철판 닭갈비 테이블.

안쪽에 숯불 닭갈비 테이블 자리가 별도로 있습니다. 

 

 

중간에 직원분들이 사용하는 공간도 있고

철판 닭갈비 쪽에는 셀프바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철판닭갈비 1인분 15,000원

4인분 주문. 

역시 닭갈비는 철판닭갈비죠. 양배추, 떡, 고구마랑 같이 먹을 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우동사리 3,000원

우동은 넣고 나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쌈 싸서도 먹고 그냥도 먹고. 닭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1인분에 250g인데

포장이나 택배는 1인분에 400g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는데 야채들도 같이 오니까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메밀막국수 (물/비빔) 8,000원 

닭갈비 먹을 때 막국수는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ㅋㅋ

막국수 전문점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는 막국수예요! 

 

본점이랑 맛도 동일해서

오션월드, 비발디파크 놀러 갈 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다 처음 오신 분들이 가봐요.

손님이 많기는 했지만 처음 일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정신이 없었어요

조금 지나면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