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기록. [동궁과 월지] 야경으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는 저녁을 먹고 해질 때쯤 방문했어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로 역사적인 곳. 경주의 야경명소로 달이 비치는 연못이 인상적인 장소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직 보수공사 중이라 무료 입장이었어요. 8월 말까지라고 하니 보수가 완료되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요. 6월 첫쨰주 연휴..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여기라고 다르지 않죠ㅠ 그냥 사람들이 움직이는 데로 구경하고 온 듯해요.ㅎㅎㅎ 야경이 진짜 예쁘긴 하죠. 보수가 끝나고 나면 얼마나 예쁠까요. 경주여행 가면 야경으로 동궁과 월지는 꼭 보세요. 그냥 산책하기도 좋고, 여유 있게 야경을 보며 사진 찍기도 좋아요. 큰 연못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고 구경하는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