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에 친구 만나러 놀러 간 춘천. 맛집 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카페 가기. 변하지 않는 루트로 놀았습니다. ^___^ 닭갈비는 저번에 숯불닭갈비로 둘이 거하게 먹었었기 때문에, 이번엔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닭갈비를 먹으며 시킨 막국수도 맛있지만, 막국수집에서 먹는 것과는 조금 다르잖아요. ㅎㅎㅎ 명가막국수. 가게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앞에 주차장도 넓고 찾아가기 쉽게 간판도 큼직합니다. 소양강댐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매장도 진짜 넓어요. 가족단위 단체 손님도 많고, 막국수 외에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죠. 편육, 메밀전병, 감자부침, 메밀부침, 도토리묵. 모두 막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들 뿐. 막국수도 사이즈 3개(곱, 보, 소)로 나눠져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에 줄 서서 먹는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