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미리 예매하고 찾아간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 찾는 곳이 구분되어 있어요. 나름 줄이 짧길래 평일에 와서 그런가 하고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들어갔더니.. 안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와우! 입장하기 전에 줄 서서 오디오 가이드도 구매하고, 표 확인하면 또 입장하기 전 줄이 있어요. 내부가 혼잡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도 혼잡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11월 14일부터는 아예 예매할 때 날짜, 시간대별로 회차 예매가 시작된데요. 제가 예매할 때는 그냥 날짜만 예매했었거든요. 전 멜론 vip 30% 할인으로 예매했어요. 현장에서 표 받을 때 핸드폰에 있는 멜론 등급만 보여드리면 확인 끝이더라고요. 뭘 증빙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간단하네요. "합스부르크 왕가는 13세기 신성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