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 연휴 때 다녀온 강릉 여행.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었는데요. 숙소를 예약하고 나서 혹시라도 더 저렴한 곳이 나오나 가끔 검색해 봤었는데, 남아있는 숙소가 거의 없을 정도였어요. 전국 모든 관광지가 다 그랬겠죠? 조금이라도 빨리 예약해서 다행이다 싶었죠. ^___^ 탑스텐 호텔. 우선 호텔 전경입니다. :) 낮에 봐도 예쁘지만, 밤에 야경이 예뻐서 산책하면서 찍었어요. 다른 후기들에도 나와있었지만, 정말. 호텔만 있어요. 시내와는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그래도 호텔 내에 수영장, 온천, 카페, 편의점, 탁구장, 노래방 등이 있고, 차로 5~10분 거리에 바다부채길이 있어서 산책하고 해안가 구경하기도 좋아요. 수영장은 가보지 않았지만, 온천은 정말 좋습니다. 물이 다른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