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 가든에 놀러 갔던 저번 주말. 주말이라 늦은 아침 먹고, 퍼스트 가든에서 놀다 보니 2시 반쯤이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늦은 점심 먹으러 갔던 심학산 도토리국수입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합니다. :) 3시쯤 도착했는데도 대기가 앞에 30팀.. 거의 40~50분 기다린 것 같아요. 건물 앞이랑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입구에 들어가면 대기공간이 넓게 되어있어서 편했어요.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대기가 어마 무시하죠. 식사시간에는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할 듯 보였습니다. 와우. 입구에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 직원분께 인원수를 말씀해 주시면 끝. 대기공간에 방송도 나오고 번호 나오는 전광판도 있어서 어느 정도 대기시간이 가늠됩니다. 저희 4 식구. 도토리 쟁반국수(2인 기준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