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드디어 마지막 일정이었어요. 첫날 차가 너무너무 많이 막혀서.. 거의 일정이라는 게 없었거든요.ㅠㅠ 둘째 날은 삼척, 동해에서 보내고, 마지막으로 강릉에서 안 가봤던 하슬라아트월드에 방문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예술공간으로서 뮤지엄 호텔, 야외조각 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레스토랑, 바다 카페가 있는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예술공간입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하슬라아트월드 자유 관람권 성인 15,000원] 여기도 언덕에 위치해서 야외에선 바다를 바라보기 좋더라고요. 언덕 위쪽에 있는 주차장은 좁은 편이에요. 그래서 언덕길 한쪽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언덕은 힘드니까.. 다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