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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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운영시간 :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마감 20:30)

옥외 전시장(정원) 0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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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8월쯤 더운 여름에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 

1층부터 3층 구석구석 다 보려면 진짜 2~3시간이 걸릴 정도로 규모가 엄청 큰 곳이에요.

보통 1층만 보시기도 하는데 2,3층에 아기자기한 공간이 진짜 많아서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된다면 꼭 다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물관에 전시된 구석시시대의 손도끼, 삼국시대의 금관과 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는 옛사람들과 오늘날의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과거과 현재가 극적으로 만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은 전시를 매개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이 지녔던 감정과 생각, 꿈과 희망까지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들어가기전 가운데 있는 열린 마당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 

전시실 내부 복도에 '사뿐사뿐걸어요'라는 안내가 귀엽게 되어 있어서 찍었습니다. 

 

 

전시마다 이렇게 멋진 글귀도 볼 수 있고 

 

 

1층 전시실 중앙에 있는 복도를 역사의 길이라고 하는데

중앙에 광개토대왕태릉비가 미디어로 멋있게 서있었어요.

화면이 전화되며 내용도 나오고 크기도 압도적이라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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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진짜 많았어요. 

몇년만에 왔더니 들어갈 때 문화재를 위해 공항처럼 가방검사도 하고, 소파 등으로 휴식공간이 너무 멋지게 생겨있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산책하듯이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