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호텔.비발디파크.소노벨C

국내놀러

홍천호텔.비발디파크.소노벨C

별님cong 2023. 8.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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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또 방문한 오션월드와 비발디파크예요. 
작년에는 엄빠와 셋이 왔다면 올해는 동생도 일정이 맞아서 4명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 
 
일정을 늦게 정해서 한 달 전쯤부터 알아보니 비발디파크에 방이 없는 거예요.. 
물놀이하고 당일치기 하기에는 피곤할 것 같고 근처 펜션이라도 알아봐야 하나 하다가
예약 대기로 받길래 거의 방 종류별로 예약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예약 완료. 
 

[소노벨 C동. 패밀리. 파인 취사. 파크뷰. 침대]

 
소노벨 C동 프런트는 성수기에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예약 후 체크인하기 전까지 안내문자가 상세히 와서 좋았어요.
안내문자에 나온 운영기간은 7월 21일(금)~8월26일(토) 08:30~19:00
운영 기간 이후 및 성수기 기간 외에는 소노벨 B동(구 오크동)에서 통합 운영된다고 해요. 

오전에 도착해서 바로 오션월드에서 놀고 체크인 후 쉬다가 저녁 먹고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 
B동과 C동은 3층 복도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비발디파크는 규모가 큰 만큼 산책하기에도 좋고 산속에 있어서 공기도 좋은 느낌이었어요.  

여기는 소노벨 C동 로비. 
짐 보관하는 곳 옆쪽으로 내려가면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 지도로 닫혀있는 곳이 임시 운영되는 프런트에요. 

오션월드 이용하고 객실 체크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션월드 내에서도 객실배정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놀고 천천히 체크인 하긴했지만, 층수 등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실 분들은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위치 : 오션월드 실내 코인충전소 내
운영시간 : 12:00~14:00
소노벨 A, B, C, 소노문 객실 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노벨 C동.
엘리베이터는 3대. 
3대가 전층을 운행하기 때문에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나 식사시간에는 기본 3~4번은 보내고 탈 수 있었어요. 
짝수층 홀수층 등으로 나눠지면 좋을 것 같은데ㅠ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공용 로비 공간과 저희가 배정받은 3층 복도입니다. 저 멀리 B동으로 연결되는 다리도 보이죠. 

 

*체크아웃 할 때 찍은 사진이라 깔끔하진 않습니다. 
현관이랑 바로 보이는 화장실. 

화장실은 욕조 없이 샤워공간만 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비누, 휴지, 수건이 준비되어 있어요. 옷장도 있고. 

싱글 침대 2개 그리고 옷장에 싱글 요 이불세트 2개.
이렇게 4인 숙박이 가능합니다.
물놀이하고 와서 수영복 널어두기 편하게 건조대가 있어요. 
이날은 흐리다가 비오다가 하는 습한 날씨여서 수영복이 다 마르지 않았지만 베란다가 있어서 완벽하게 탈수되지 않은 빨래 널어두기 편했습니다. 
 
방 크기는 4인가족이 지내기에 좁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식탁이랑 작은 주방. 
아침 먹고 설거지해둔 상태라 그릇이 모두 위에 올라와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
중간크기 프라이팬, 라면 2~3개 정도 가능한 작은 냄비, 4인 그릇세트, 주방세제와 수세미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밀키트로 챙겨간 떡볶이도 해먹고 밥도 해먹으니 너무 편했어요! 

저녁에 산책할때 조명들도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2,3번째 사진은 3층에서 바라본 뷰.
외부에서 저희 방이 보이진 않겠지만 앞에 있는 산책길 등과 가까운 느낌이죠. 
그래도 소음이 심하지 않아서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여기는 뒤쪽 주차장 건물 쪽에 있는 비발디 포레스트.
작년에는 야경코스로 입장료 받았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아침 산책으로 올라갔었는데 산속이라 시원하고 폭포도 있어서 좋았지만 경사가 아주 높습니다. 
샌들이나 슬리퍼로는 오래 못 갈 듯해요. 코스별로 시간이 상당합니다. :) 
 
비발디파크의 장점. 
위치가 산속에 그런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이 해결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거의 모든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에는 마트, 놀이기구, 카페, 볼링장, 식당, 베스킨 등등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객실에서 오션월드로도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C동 기준으로 지하로 내려오면 회전목마 있는 곳에서 볼링장 쪽으로 쭉 걸어가면
앤트월드라는 키즈카페를 지나 바로 오션월드 매표소 있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앤티앤스와 감자밭 감자빵이 있길래 간식으로 구매했습니다. :D
 
그리고 저녁으로 먹었던 지하에 있는 식당 비와별 닭갈비입니다. 

인덕션으로 되어있어서 연기도 없었고, 저녁시간이 되니 대기손님까지  생기더라고요. 
원조 전통 닭갈비 1인분 14,500원
춘천 막국수 9,000원
우동사리 3,000원
볶음밥 3,000원
저희는 닭갈비 3인분, 춘천 막국수(물), 우동사리, 볶음밥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음... 마지막 볶음밥에 남은 양념을 덜지 않고 다 볶아주셔서 짜게 먹은 기억이긴 하지만.. 
그래도 철판 닭갈비는 언제나 맛있죠. 
 
오션월드에서는 따로 사진을 못 찍었지만 8.12~13(토,일) 성수기, 주말이라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놀이 기구 중에 슈퍼 익스트림리버와 파도풀만 이용해서 불편하진 않았지만
간식 먹을 때도 줄서고, 중간중간 있는 온탕에도 사람이 가득가득이었어요. :) 
그래도 물놀이 원없이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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