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칼국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열치열.ㅋㅋㅋ 내부는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니까요. 7월 첫째 주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대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홍두깨 칼국수는 오랜 시간 푹 끓인 진한 사골 육수에 홍두깨로 직접 반죽을 밀어서 칼로 썬 쫄깃한 면으로 만든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의 맛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데도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더라고요. 더워서 그런지,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그래도 빈자리가 조금 있었어요. 새로 지었는지 건물도 내부도 정말 깔끔하죠. 주방 쪽에 있는 메뉴와 제면실. 수타면이라 제면실이 따로 있나 봐요. 메뉴도 맛집답게 단순하게 칼국수, 만두. 끝. 손칼국수 (10,000원) 사골 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