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 예전이지만.. 벌써 10년 넘었나..ㅠ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드리고 새벽에 집에 가기 전 먹었던 할매우동이에요. 그러다가 문 닫아서 못갔었는데, 다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지요. 지금은 새벽까지 하지는 않지만,저녁때만 영업한다고 하니까 시간대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 매일 17:00~23:00 (일요일 휴무) 주문은 선불입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또 저희 가족은 식탐 때문에 너무 많이 주문해버려서.. 김밥은 조금 남기고 포장해왔습니다.ㅎㅎ 김밥 (1줄) 3,000원 김밥은 정말 기본 김밥이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짱 맛. 할매우동 (보통) 6,000원 나오자마자 섞어버린 동생의 할매우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