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기록. 6월 첫째 주 경주 뚜벅이 여행의 마지막 식사였던 료코입니다. 오픈 시간이 11시라서 아침 일찍 대릉원 구경하고 10시 30분~40분쯤 갔는데도 줄이 길더라고요.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이 정도라니. 직원분이 나와서 순서대로 이름이랑 인원수 대기명단에 적어주셨는데 저희 순서는 한텀 지난 후라 30~40분 뒤에 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ㅠ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입장했지요. 대기는 해야했지만, 시간대를 대략 알려주셔서 무작정 기다리지 않고 다른 데서 편하게 있다가 와도 되니 편했던 것 같아요. 입장시간쯤 가서 이름 말하고 조금 기다리면 불러주는데, 미리 메뉴판을 주셔서 메뉴 선택하며 기다렸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두 명이서 3 메뉴를 먹기로 했습니다. :-) 먹부림을 부려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