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맛집.박승광 해물손칼국수 파주마장호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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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광해물칼국수 파주마장호수점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라스트오더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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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광 해물손칼국수 파주마장호수점]

6월 첫째 주 연휴였던 주말. 마장호수에 산책도 할 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마장호수 중간에 유명한 흔들 다리가 있지만

저는 겁쟁이라 건널 수 없었어요.ㅠ 아래에서 봐도 다리가 흔들리게 보여서.. 시도조차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마장호수를 한 바퀴 걸었습니다. 

호수에 오리, 물고기 등 구경하면서 걸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칼국수가 먹고 싶은 막둥이를 위해 근처에 있는 박승광 해물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앞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매장도 깔끔했어요. 

점심시간 지나서 2~3시쯤 갔더니 3팀 정도밖에 업성서 매장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기본 반찬은 서빙 로봇이 가져다주고,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합니다.

로봇이 가져다줄 때 손님이 직접 꺼내야 하지만 귀여우니까 봐줌. 

 

 

메뉴판. 

대표 메뉴 칼국수랑 해물파전, 육전, 돈가스, 냉면, 만두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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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손칼국수 1인 18,000원

해물이 진짜 많이 들어가서 놀랐어요. 

저희는 4인 가족 기준 해물 손칼국수 3인분, 해물파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칼국수에 전복, 조개 등이 3인 기준이에요.

하지만 양은 부족하지 않았어요. 

새우, 전복, 홍합, 오징어, 낙지 등 해산물이 진짜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고

이렇게 해산물을 먼저 초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고 나서 

 

 

이후에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칼국수 면을 가져다 넣어주세요.

해물도 잔뜩 먹고, 그 진한 육수에 끓인 칼국수라니 말 다했죠.

육수도 맛있고 칼국수 면도 쫄깃해서 오랜만에 칼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인덕션도 직원분이 다 조절해 주시고

칼국수는 넣고 타이머 맞춰주고 가시더라고요. 

 

 

해물파전 19,000원

해물파전이 진짜 커요. 칼국수 4인분 시켰으면 배불러서 다 못 먹었을 것 같아요.

사진에 나온 것보다 두께도 두껍고 야채랑 해산물이 바짝 튀긴 듯이 나와서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큼직하게 들어간 새우와 해산물 보이죠. 

전체적으로 금액대가 있기는 하지만,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장호수 근처에 대형카페들이 많아서 카페에 사람이 더 많았지만

식사메뉴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